일산점집 금씨할매당 소름돋고 눈물흘리고 온 실제 방문 후기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찾아갔던 점집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금씨할매당에서 받은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큰 힘이 되었답니다.
✨ 금씨할매당 정보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88번길 8-11
주차: 건물 앞 1자리
상담료: 7만원
예약문의: 0508-0386-5515
비 오는 밤, 당일 예약으로
급하게 찾아갔는데
금씨할매당 선생님께서
정말 따뜻하게 맞아주셨어요.
친가 외가 양쪽 할머니들이 저를
살게 하려고 그렇게 만든 거라고,
지금의 이 고요함을
지나면 다 잘될 거라고
위로해주셨답니다.
신기한 건 살면서 힘들 때가 오면
저도 모르게 어린 시절
키워주신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혼잣말을 하거든요.
할매, 나 너무 힘들다고
말이죠.
할머니들이 늘
돌봐주신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정신없고 불안감이
스멀스멀 오르려는 때에
옆에서 지켜봐주는 분들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큰 위안이 되었어요.
올해 길 가다가 뭔가에 홀린 듯
병원 갔다가 녹내장이며
갑상선이며 여러 병들을
진단받았는데,
다행히 전부 초기 발견이었어요.
그것도 할머니가 이끌어주신 거라고
하셨답니다.
아빠 건강이 안 좋으신데
그런 부분도 정확히 짚으시고,
친가 쪽 상문이 열렸다고
하셨는데 최근에
큰엄마와 고모가
연이어 돌아가셨어요.
연애와 결혼은
더 늦게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해야 할 일은
제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을 바로
말씀해주셔서 놀랐어요.
제 생각을 읽고
계셨나 싶을 정도였답니다.
내년 초에 상운이 있어
감정이 널뛰고 있고,
삼재가 2년 전부터
일찍 와서 불안함이
더 빠르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내년 5월에
좋은 소식이 있고
해외 파견 쪽 일을 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조언도 해주셨답니다.
직업운이 강하게 들어왔는데,
제가 작은 것에
연연하다 보니 놓치고 있다고,
밖에 나가서 일하고
계속 꾸준히 일하라는
조언을 들었어요.
대인관계도 떨어진 인연에
연연해하지 말고
내 가족, 내 직업을
잘 보살피라는
현실적인 말씀도 해주셨답니다.
사주에 맞는 지역도
강남, 강북 나눠서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저에게 맞는 지역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금씨할매당 선생님과의
상담은 정말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분위기 자체가 무겁거나
무서운 분위기가
전혀 아니고,
갑갑하고 복잡했던 부분을
질문하기 전에
먼저 말씀해주셔서
따로 질문드릴 게
없을 정도였답니다.
전화상담도 가능해서
일을 밤늦게까지 하는
저에게 너무 좋았어요.
점집 방문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후기를
참고하시면서
선택하시길 바라요.


